카사모 회원님들께 인사드립니다
강규수
일반
12
1,783
2007.02.27 13:18
안녕하세요
봄 여름이면 산에 들에서 소 풀뜻기고 골목대장하던 소년이
그저 그런 대학에 들어가고 그저그런 직업을 구하여 살아가는 강규수라고 합니다
하는 일은 컴퓨터 프로그램개발이며, 94년도에 첫 직장을 구했으니 벌써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럿네요
밤을 낮삼아 일해온 많은 시간들 정말 힘들고도 보람찬 나날들이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고생을 해야할런지.....
지금은 노원구 상계동에 살고 있구요(집값좀 올랐습니다.^^ 아주 조금.^^)
베란다에 일반카나리아 1쌍과 십자매 1쌍이 놀고 있구요
여유가 된다면 활발한 몇쌍더 키워보고 십습니다
그리고 카사모 회원님들과 새로운 이웃이 되어보려고 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아참 카사모회원님들과의 공통사항입니다만
집사람을 설득시키는게 그리 쉽지만 안네요....^^
일단 저지르고 나서 애정으로 해결 하시면 됩니다.
제가 그 방법으로 한겨울에 새장을 거실까지 끌여들인 장본인 아닙니까?
그러나, 집 청소 당번은 어느틈엔가 내 몫이 되어버린 현실이... ㅠㅠㅠㅠ
어찌 되었든 잘 헤쳐 나가시길 바랍니다,,,, 꿉뻑~
저는 머리식히고 스트레스 없에는게 카나리아만한게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이곳에서 좋은 정보 공유하는 시간 되시고
많은분들과 교류하는 취미 공간 되십시요...^^*
바쁘고 힘든 생활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환영합니다.!!!
그리고 마누라 미리 설득하지 말고 김성기님 말씀데로
벌려놓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청소, 집안정리 등등) 으로 대응...난 성공했습니다..ㅋㅋ
카사모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자주 들리시고 회원들을 만나다 보면 사모님 설득 방법도 체득한답니다.
즐거운 취미생활이 되세요.
성함이 안산에 사시는 지인과 같아서 잠시 혼돈할뻔 했습니다.
아름다운 삶 가꾸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자주 뵈면서 함께 좋은 취미생활 하입시더...
자주 들리시고 좋은글도 많이 올려주세요...^^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가입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