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참얼
일반
5
2,007
2003.07.26 14:58
2주 전쯤에 가입했는데 이제야 가입인사를 하게 되네요.
사실 엄마 아는분한테서 카나리아 1쌍을 받기로 해서... 좋다고 가입했었는데 그집 애들이 카나리아 이쁘다고... 보내면 안된다고 난리부르스를...-ㅂ-;
그래서 어쩔수 없이 단념하고 있는데 며칠 있으니 또 갑자기 다시 카나리아를 준다고...-_-;
알고보니 그집에 햄스터랑 여러 동물들을 많이 키우고 있는데 그집 아저씨께서 싫어하신다고 하더군요^^
얼굴도 모르는 그 아저씨가 정말 너무나도 고맙게 느껴지는순간이었습니다.
어쨋든 우여곡절끝에 오늘 학교에서 돌아와보니 너무 예쁜 카나리아 1쌍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전에 이구아나를 2번이나 키우다 실패한 적이 있어서 이번만큼은 정말 오래오래 장수하도록(?) 잘 보살펴 주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또, 카사모에서 자주 만나길 바랍니다~
카나리아도 좋지만,,공부를 게을하면 안되는 나이이군요...
공부열심히 하라구,,,
홧팅....
자주 들려서 좋은 정담과 정보 나누시길 바랍니다.
카나리아는 명금이니까요. 사육하면 더욱더 사랑스러운 새라고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느낌이 옵니다.
앞으로 더욱 카나리아를 사랑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