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회원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며, 서울로 출퇴근 하는..
5살 8살 두 아들이 있는 직장인 입니다.

현재 자그마한 열대어 어항과 햄스터 1마리
그리고 오렌지(붉은..?) 카나리아 1쌍을 기르고 있습니다.
(모두 마트에서 데려왔습니다....)

시작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아 관련 지식도 없고 여러모로 힘든 가운데,
이렇게 동호회에 가입을 허락해 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간략히 제 소개를 드리자면,

국내 기업 전산실의 정보시스템 중 소프트웨어에 대한
유지보수를 하고 있는 전산쟁이 입니다..

또한,
어렸을때부터 여러가지 동물들을 키우고 싶었으나,
부모님의 여러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결혼을 하고 분가를 하고 아이들이 어느정도 큰 다음에야
'아이들 교육' 핑게를 대고 이제서야 조금씩 어릴적 꿈(?)을 이루어 가고 있는 소심한 가장입니다. ^^;



다행인 것은,

아이들이 동물원 가는것을 좋아하고
마트의 수족관 코너를 좋아하는 등 동물들을 좋아하여
집에서 기르는 동물들을 아껴준다는 것입니다.

동물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내도
이제는 관심을 갖고 햄스터도 관찰하며,
카나리아의 노랫소리도 너무 좋아합니다. ^^;


아쉬운것은,

저 역시 동물들에 더 많은 시간을 쏟고 싶지만,
전산쟁이의 특성상 저넉 늦게 퇴근하고,
주말에는 아이들과 그동안 함께 하지 못한 시간을 보내느라
동물들을 신경쓸 시간이 참 부족한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매일매일 이 아이들을 돌보는 것은
아내의 몫이 되어버렸습니다. ^^;

하지만 아내 역시 가사에 육아에 짬이 나지 않아
카나리아 아이들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못해

결국 여러모로 세심하게 돌볼 여력이 부족한 것이 아쉬운점입니다..





저희 사랑하는 카나리아1쌍이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는데,
왠일인지 둘이 사이가 안좋아보이고...

알은 낳는데 부화가 실패하는걸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이곳에서 많은것을 배우고 꼭 훌륭한 애조인이 되고자 합니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