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카와 첫만남, 잘 부탁드립니다~

박진영 10 1,306 2003.06.04 11:02
카사모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카나리아와 인연을 맺은 박진영 입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카사모를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카에 대한 사랑이 참 보기 좋습니다.

어릴 때 이런 저런 새들을 키워보았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이제는 새와 관련된 일이 평생의 업이 되었습니다. 바쁘게 사느라, 또 새 돌볼 시간이 없어 오랫동안 새를 키우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새를 키우고 싶은 열망을 누를 길 없어 다시 새들을 집에 들여놓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무척 좋아했지만 지저분해질 것을 염려하는 집사람 설득하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매력적인 카나리아를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카나리아를 무척 좋아하시는 분께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인연을 맺어주시더군요. 감격~~~  현재 어린 3마리가 저희 집 식구로 이사왔고 매일 새들 바라보는 재미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볼수록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고, 카를 사랑하는 분들과 많은 교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Comments

오재관 2003.06.04 17:48
  반갑습니다 박진영님.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하신다니 부러운 마음 금할길이 없군요.

자주 오셔서 살아가는 얘기 많이 부탁드립니다.^^*
박진영 2003.06.04 18:30
  댓글도 황송한데 부럽게 보아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다른 분들의 살아가시는 이야기도 듣고 제가 사는 이야기도 드릴겸해서 자주 드리겠습니다.
성일현 2003.06.04 20:03
  대환영입니다. 박진영 님.

매일 매일 오셔서 좋은 말씀 해주세요.

댓글 책임지겠습니다.

꾸뻑~~
박진영 2003.06.04 20:32
  아직까지 개인적으로 아는 분이 안계셔서 게시판에 글 쓰는 것이 낯설고 조심스럽습니다.

댓글을 책임지신다니 조금 용기가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꾸뻑~~
박상태 2003.06.04 20:38
  반갑습니다. 새와 관련된 일이 평생의 업이 되셨다는 말씀에 부연설명 가능할까요? ^^

앞으로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박진영 2003.06.04 22:02
  부연설명 드리자면.... 초등학교 시절 새를 키우며 무작정 새가 좋아졌습니다. 새에 대한 글이나 책 기타 등등 닥치는 대로 모으고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새를 연구하는 것을 전공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야생조류 연구하는 일이 저의 직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야외에서 새를 관찰하고 조사하는 일로 많은 시간을 보내지요.

어릴 때 새를 키우며 방학 때는 하루종일 새를 쳐다본 적이 많았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때의 경험이 지금와서 새들의 행동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부연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박상태 2003.06.05 21:23
  아하.. 그렇군요.. 

야생조류에 대한 지식을 저희들에게도 많이 나누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그러한 꿈을 꾼적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요..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이.. ^^

앞으로 야생조류에 관한 질문에 대답 많이해 주시구요, 조류의 생태나 여러 지식은 카나리아에게도 적용될테니 많은 조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류청 2003.06.06 17:40
  가입축하축하^^*
자주뵙겠습니다
박진영 2003.06.06 19:01
  여러분들의 환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카사모의 모범 회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상태님 말씀처럼 혹시 야생조류에 대한 질문이 있으면 열심히 대답하겠습니다.
원영환 2003.08.01 03:42
  반갑습니다...^^*
자주 들려서 좋은 정담과 정보 나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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