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드려요 ^^

안녕하세요

 카사모는 가입하기가 조금 까다로워서 매력?적인것 같아요.

 아무나 오지마라 이런 느낌?? ^^  6년 전에 처음 카나리아를 키울때 여기저기서 많은 정보를 얻었고 그 중 카사모도 있었어요.

 2주전 정든 카나리아를 하늘로 보내고 다시 시간이 거꾸로 흐른듯 카나리아 카페를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ㅠㅠ

  번식에는 큰 관심이 없어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저랑 함께 있기를 원할뿐입니다. 

 2마리다 6년을 살다 약속한듯 떠났습니다. 잘키우면 20년도 산다는데...

  참 저희 카나리아는 둥지를 만들때 사무실에서 키우는 개의 꼬리털을 조금씩 모아서 만들었어요. ㅋㅋ 

 개가 잠들어 있을때 살짝씩 뽑아? 가더군요. 물론 짚풀과 둥지는 완비 되어있었지만 싫었나 봐요.  둥지도 화초들 사이에 만들고... 그런 모습들을 보고 있을때 느끼는 즐거움과 행복... 다시 찾고 싶어서 말이죠..

 현재 붉은유복 암컷  입양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무복이라고 했지만 키우면서 보니 유복이더군요.
 멋진 숫컷을 입양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곱슬에 관심이 ^^
 
 선배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리구요. 이번엔 10년 넘게 잘 키워보려구 합니다.

 감사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