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인사란이 있었는데도 몰랐군요... 일주일전부터 궁리끝에 우리집 작은 베란다를 정리했습니다. 물론 새장놓을자리를 마련하느라구요. 해잘들고 바람잘들고 밤에 조용한곳이요. 우리아이들은 4살 3살 연년생이라 밤에도 잠안자고 있거든요. 새들은 밤에 휴식을 취해야 하니....오늘 새장 배달왔답니다. 회원분 조언으로 큰철망 새장을 구비하고 회원여러분이 식구를 분양할날을 눈빠지게 기다려 볼랍니다. 요즘은 카나리아에 대해 열심히 공부중이랍니다. 카나리아는 처음이라서요.. 정모도 있고 번개도 있더군요. 저도 모두들 남자분이기도 하고 아이들이 4살 3살 어려서 끼워주실런지 걱정했는데 저같은 생각을 가지신 회원분이 계시더군요. 전 운전한지 4개월째라서 멀리는 못갈것같고 가까운 서울이나 경기지역이면 참석하고 싶은데 말썽꾸러기 아이들도 덤으로 받아주실런지 걱정입니다. 회원여러분에 식구들 사진을 보니 자꾸만 욕심이 나서 걱정입니다.. 처음에 붉은 카나리아가 이제는 노랑 곱슬 카나리아가... 정말 처음 맞이하는 울집식구는 누가 될지 언제가 될지 손꼽아 기다린답니다... 모두 행복한 시간되세요...